한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급 주택 ‘디애스턴 한남’이 오는 13일(월)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한강과 남산을 누리는 최고의 명장 자리이자, 국내 부촌의 명성을 갖춘 한남동에 자리해 우수한 입지적 가치만으로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곳인데,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사업방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나인원 한남, 한남더힐 등 최고급 주택 공급 시에 적용된 바 있던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민간 임대로 공급 시,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별도의 청약자격도 제한이 없다. 최대 10년간 임대로 거주 가능하다.

특히,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세금 관련 부분이다. 임대 주택으로 취·등록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걱정도 전혀 없다. 일반 최고급 주택 매매 시 재산세 및 종부세애 대한 부담이 상당한 반면, ‘디애스턴 한남’은 10년간 해당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게다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무주택자는 청약자격 유지 및 재당첨 제한의 걱정 없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 전, 후로 임차권 양도제한도 없고, 보증금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로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에 따라 최대 10년간 세금 부담 및 자금부담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 후 향후 분양 전환 시에는 높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자체만으로 봐도 입지와 상품 모두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실현시킬 수준이다.

입지부터 살펴보면, 우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며,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핵심 도로망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교통의 요지다.

또한 리움미술관, 고메이494, 순천향대학병원 등 높은 생활의 질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보장할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서울 도심 및 강남의 인프라를 누리도 편리하다. 한남초와 용산국제학교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강남 학원가 이동도 편리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또한, 한강공원과 남산, 용산공원, 매봉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앞으로 부영 부지의 공원 추진 시 쾌적성은 더욱 좋아진다.  

여기에 주변으로 한남뉴타운, 용산국제업무지구, 한남근린공원 부지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춰 추가 인프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한남뉴타운 내에서도 사업 규모(면적, 비용)가 가장 크고, 추진 속도도 빠른 한남3구역이 바로 맞붙은 자리라는 점에서 개발 후 인프라 공유 및 동반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주거 만족도를 완성시켜 줄 고급 설계도 적용된다. 개별 세대는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 설계로 조성되며, 특히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명성의 주방 디자인업체 콜러(KOHLER)와 유럽 왕실이 선택한 270년 전통의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가 주방 디자인 및 인테리어 마감에 함께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주거공간 조성에 힘을 싣는다.

공용공간 역시 최상의 만족도를 지향한다. 일단, 세대당 2.1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골프장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다양한 어메니티도 적용될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세탁 서비스, 게스트룸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계획되어 있어 품격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디에스턴 한남’은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한남동에 위치한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